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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직이는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…뉴욕 지하철서 '묻지마' 공격
지하철 공격 피해 여성. 사진 연합뉴스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생면부지의 여성을 공격하는 묻지마 범죄가 또 벌어졌다. 24일(현지시간) 뉴욕타임스(NYT)에 따르면 뉴욕경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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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예수 만나려면 굶어죽어라"…케냐 집단아사 133명, 장기 적출도
9일(현지시각) 케냐 킬리피 카운디 샤카홀라 숲에서 법의학 전문가들과 범죄수사국 강력계 형사들이 '기쁜소식 국제교회' 신도들로 의심되는 시신을 발굴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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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댈러스 쇼핑몰 총기난사, 한인부부와 아이도 숨져
지난 6일(현지시간) 한인 가족 3명 등 8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부상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한 아울렛몰에서 한 소녀가 울면서 도망가고 있다. [로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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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사스 총기난사로 한인 가족 3명 숨져…5세 자녀는 중상
지난 6일(현지시간) 미국 텍사스주(州) 댈러스 외곽의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가족 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. 숨진 부부의 자녀 한 명은 총격으로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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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체 위에서 잤다"…中호텔방 악취 알고보니 침대 밑에 시신
사건이 발생한 티베트의 '구장 슈화 인' 호텔. 사진 SCMP 중국 한 호텔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. 이 사건은 해당 객실 투숙객이 악취로 인해 경찰에 신고하고 침대 밑에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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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0만원 빌렸다 알몸사진까지 내줬다…'연이자 3000%' 지옥 [월간중앙]
3000% 넘는 사채시장 활개… 알몸 사진 유포하며 성착취까지 막다른 길에 봉착한 서민들, 수백만원대 비대면 온라인 대출 ‘덜컥’ 초과 상환해도 협박 문자, 채무자 일상 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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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출소 보호 40대 여인/30대 “자칭 남편”에 피살
◎데려간뒤 9시간후 피투성이로 【부산=조광희기자】 파출소에서 보호를 받고있던 폭행피해자가 남편이라고 속인 남자를 따라 나갔다가 9시간만에 숨진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.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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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선정 2001년 국제 10대 뉴스]
21세기의 문을 연 2001년은 테러와 전쟁으로 얼룩진 한 해였다. 거기에 세계 경제가 동시 불황의 늪에 빠졌고 구제역 파동까지 겪었다. 한편으론 인간 지놈 지도가 완성돼 생명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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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격에 토막에…뉴욕 연초부터 왜이래
연초부터 뉴욕 일원에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지난 10일 하루에만 뉴욕시에서 총격 등으로 5명이 숨지고, 뉴저지주 클립사이드파크에선 실종됐던 40대 히스패닉 남성의 사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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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서 돈 받고 통역해준 한인 적발
영어가 능숙치 않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통역을 제공한 후 이에 대가를 받아 온 한인이 적발됐다. 데일리뉴스 7일자 인터넷판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한인은 퀸즈 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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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격자 진술 엇갈려 수사애로/「경찰사망」조사 어떻개 돼가나
◎전단 뿌리며 추가 목격차 찾기에만 의존/“돌에 맞은 것 아니라 빗길 미끄러져” 증언도 김춘도순경 사망사건에 대한 경찰수사가 사건발생 사흘이 지나도록 별다른 성과를 얻어내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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白人용의자 검거 신원 곧 밝혀질듯-美폭탄테러 사건
[오클라호마시티.워싱턴.로마=金容日특파원.外信綜合]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앨프리드 뮤라 연방빌딩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중인 美수사당국은 21일 폭발사고 현장에서 50구의 시체가 추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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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 털고 소득세 원천징수서 놓고 간 '어설픈' 강도
편의점 강도가 범행 후 자신의 신상이 고스란히 담긴 소득세 원천징수서를 현장에 놔두고 도주했다. 지난달 29일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소재 한 편의점에 한 남성이 침입해 종업원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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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 부장 테러」 누가 지휘했나|조사 받은 장성과 하사관들
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 수사는 육군정보사령부 수뇌지휘부에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. 조사 받는 3장성과 하수인 하사관 3인의 주변을 알아본다. 육군범죄수사단에 소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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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의뢰 성범죄 증거물 800여 건 국과수 감식 중
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(국과수)가 전국 일선 경찰서의 의뢰를 받아 감식 중인 성범죄 관련 증거물이 8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. 유전자 감식업무에 정통한 한 경찰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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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명산업 대표 고부 피살사건 30대 용의자 2명 추적
鳳鳴산업 대표집 고부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초경찰서는 27일 사건 당일 具本國대표(48)의 집 근처에서 서성거리던 30대 2명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이 나타남에 따라 이들을 유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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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순경 사망사건/제2용의자 추적
김춘도순경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7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수배중인 호서대 송영택군(23·제어계측 4)외에 사건 당시 현장부근 병원에서 머리에 입은 상처를 치료한 2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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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도 총기 탈취 5일째 … 군·경이 쫓는 용의자는
해병대 장병들이 영결식이 끝난 뒤 고인의 영정을 옮기고 있다. [뉴시스] 강화도 해병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.경합동수사본부는 범인의 혈액형이 AB형임을 밝혀내고 해병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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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가리아.멕시코전 골네트내려앉아 골대 바꿔
○…6일 뉴욕 자이언츠구장에서 열린 불가리아-멕시코의 16강전 도중 골네트가 내려앉아 골문을 통째로 바꾸는 촌극이 발생. 이날 해프닝은 1-1동점이던 전반 20분쯤 멕시코 수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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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돋보기] “달아난 살인자의 용변 고이 모셔라”
“아, 글쎄 용의자가 그걸 이만큼이나 남겨 놨더라구요.” 검거 경위를 설명하는 안태정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장. [천안서북경찰서 제공]지난달 19일 천안시 성환에서 살인사건 신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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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국인 살해 알카에다 자폭 테러 용서할 수 없다
한국인 관광객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예멘 참사가 이슬람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밝혀졌다고 어제 예멘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. 옷 속에 폭탄을 숨긴 범인이 한국인 관광객 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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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, 3000만원 털어 4시간 뒤 출국
충북 청원군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에서 현금 3000만원이 든 돈가방을 훔친 외국인 용의자들이 범행 4시간 만에 출국한, 영화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. 사건이 발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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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발·마스크 쓰면 ‘삐!’ 현금 인출 안돼
‘군포 여대생 실종 사건’이 37일만에 끝났다. 결과는 처참했다. 용의자 강모(38)씨는 검거됐지만 여대생 A(21)씨는 실종 당일 살해돼 안산시 본오동 인적이 드문 논 옆에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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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 달 전 발견된 화성 백골 시신 … 성형 흔적 추적해 살해범 체포
2008년 11월 4일 오전 10시45분쯤 화성시 송산면 고정3리 우음도 평택∼시흥 간 고속도로 3공구 현장 갈대밭에서 불도저 기사가 30대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. 하지만 백골